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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의 중요성! 물 마시는 데 도움을 주는 차는?

by NovemberJ 2024. 1. 19.

 

흔히 하루에 1.5~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좋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머리로는 알아도 누군가에게는 참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갈증이 자주 느껴지지 않는다던가, 바쁜 와중에 잊곤 한다던가, 혹은 생수를 마시는 것이 힘들다는 등의 이유를 토로하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란, 더운 여름철엔 그래도 가능한 일이 되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겨울로 접어들게 되면서부터는 아주 어려운 숙제 같은 일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전 하루에 일정량의 보리차를 끓여놓고 그걸 다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따뜻한 보리차 한 잔은 몸과 마음의 온도를 올려주기에 더할 나위 없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좀 더 편하게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강권합니다. 

 

1. 물을 마시는 습관은 왜 필요할까요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약 8%가량이 빠져나가면 현기증이 나고, 20%가 빠져나가면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이상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는데요, 

우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두통을 자주 느끼거나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피부는 건조해지고, 입 마름, 소화장애, 변비, 근육경련,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2.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피부가 예뻐집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이 생기기 쉽고 기미나 잡티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의 수분이 유지되면서 맑고 투명한 피부가 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만들며 그로 인하여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독소를 제거합니다

물은 신장을 통해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이나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를 예방합니다

물은 장의 내벽을 부드럽게 자극하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자주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주며 이로 인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물은 칼로리가 없답니다.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뇌는 두통을 느끼게 되고 이것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기억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곡류 차

곡류에 들어있는 무기질은 우리 몸속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구수한 맛이 있어 먹기가 좋기 때문에 끓여 마시면 보다 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식혀서 기호에 따라 마시면 좋습니다.

현미 차, 보리차, 옥수수 차 등이 있습니다. 

 

허브차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는 모두 물 대용으로 가능합니다.

허브의 향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허브차는 각각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알고 마시면 좀 더 도움을 받기 좋은데요 

캐마일은 심신 안정 효과,  재스민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 루이보스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히비스커스 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과 함께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여 시력보호에 좋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자주 접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4.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커피를 비롯한 다량의 카페인을 함유한 차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차들은 우리 몸속에서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몸속의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물 대신 마시기에 적당하진 않지만 기분 전환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녹차, 홍차, 헛개나무 차, 결명자 차, 옥수수수염차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주의! 옥수수수염차와 옥수수 차는 엄연히 다릅니다)

 

끝.